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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산 30

바스크 치즈케이크: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법

마트에 갔더니 끼리 크림치즈 200g짜리가 1+1을 하고 있었다. 앗 이건 기회야! 2개 가격으로 4개를 사왔다. 에어프라이기에 바스크 치즈케이를 만들어야겠다! 재료는 요로케 간단하게! 크림치즈 말곤 다 집에 있는 것들이다. 나는 계량을 무척 귀찮아하는 사람이라.. 설탕이나 우유는 그냥 적당히 때려 넣었다. 1+1 한 끼리 크림치즈는 그릭스타일이어서 케이크가 좀 시큼하게 나왔다 ㅠㅠ 다음에는 꼭 일반 크림치즈로 만들어야겠다. 계란(작은거) 2개 우유 반컵 설탕 반컵 끼리 크림치즈 200g x 3개 먼저 투명 볼에 크림치즈를 넣고 좀 풀어준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면 치즈가 뭉쳐있기때문이다. 설탕 반컵정도 넣어서 잘 섞어준다. 평소 일부러 흰설탕보다는 0칼로리인 에리스리톨을 넣었다. 나는 사실 반의 반컵 ..

내돈 내산 2022.08.20

여수 낭만밤바다크루즈: 이사부크루즈

여수여행하면 해상 케이블카와 함께 크루즈여행도 가장 많이 가는 코스인거 같다. 나도 크루즈를 예약했다. 네이버예약으로 낭만밤바다크루즈(1인 18,900원)를 예약했다. 우리가 간 날짜는 7월 21일 목요일이었는데 그 날짜에는 불꽃크루즈 상품이 없고 낭만밤바다크루즈만 가능했다. 불꽃크루즈는 주말만 가능했는데, 성수기에는 평일 저녁에도 가능하다고 한다. 정확한 가능 날짜는 그때 그때 알아봐야 할듯. 낭만크루즈와 불꽃크루즈의 차이는 밤하늘 화려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다. 내가 알기론 배가 도는 코스나 시간은 비슷하고 불꽃의 유무만 다른거 같다. 아무튼 불꽃크루즈가 그렇게 이쁘다는데 그걸 못보는건 조금 아쉽긴 했다. 저녁 7시 30분이었나? 늦은 시간이어서 여유있게 선착장으로 갔다. 여수 크..

내돈 내산 2022.08.06

여수 낭만포차거리: 낭만값 지불

여수여행에서 제일 기대했던게 바로 낭만포차거리였다. 남편이 맛난 음식에 술한잔 하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평소에는 잘 안먹는 메뉴에 대한 궁금증이 커서 기대가 됐기 때문이다. 포차거리 포차들이 저녁 6시에 오픈한다그래서 우리 속소에서 천천히 걸어갔다. 20분?! 30분정도?! 걸렸는데 더운 날씨때문에 힘들긴 했다. 평소 걷는걸 좋아해 풍경 감상하고 구경하며 걷기는 좋았다. 포차들이 쫙 널려있고 점점 어두워지면서 분위기가 아주 그냥 캬~ 어느 포차든 메뉴 가격이 다 비슷비슷해서 딱히 어딜 가야겠다 생각 없이 그냥 이름이 괜찮다싶은 곳을 골라 들어갔다. 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낭만 선샤인. 원래 계획은 돌문어 해물삼합을 먹으려고 했지만 낙지호롱이나 딱새우회도 너무 먹어보고 싶었어서 돌문어를 포기했다. 다 시키자니..

내돈 내산 2022.08.03

투썸플레이스 생크림 바스크 치즈 케이크

얼마전 투썸에 갔다가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사왔다. 가격은 22,000원. 가격에 비해 사이즈는 참 귀엽다. 내 손 여자손 치고도 작은 편인데.. 손바닥보단 좀 더 큰듯?! 그래두 둘이 놔두고 이틀정도는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투썸은 케이크가 너무 맛있고, 포장 디자인이 너무 이쁘다. 이 치즈케이크도 흰색 패키지가 넘 이쁘다. 열어보면 유산지? 종이?에 케이크가 쌓여있고 종이 안에는 흰 생크림이 올라간 케이크가 들어있다. 올라간 생크림은 부드러우면서 우유맛이 많이 난다. 케이크는 엄청 많이는 아니고 적당히 꾸덕하다. 치즈맛&향이 강한편은 아니고 마일드한 느낌. 그래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 집에서 만들어먹어 본 적 있는데 또 만들어서 실컷 먹고싶다.

내돈 내산 2022.07.20

반두아농: 베트남 코코넛크래커

언니가 베트남에 출장다녀오면서 베트남 라면, 과자, 커피 등을 사왔다. 코코넛을 좋아해서 코코넛 크래커를 사다줬나보다. 처음보는 베트남 과자~ 이름은 반두아농이라고 읽나보다. 한봉지에 10개가 들어있다. 하나 까보면 이렇게 크래커가 3개 들어있다. 엄청 딱딱한데 코코넛맛도 있고 달콤하니 달고나에 코코넛이 들어간 느낌이랄까. 안에 코코넛이 박힌게 조금 보인다. 완전 내 스타일이다. 베트남에 갈일이 있다면 꼭 사와야지. 근데 이 조심하며 깨물어야 할듯.

내돈 내산 2022.07.18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展

남편과 지난 5월에 예당 한가람미술관 전시회를 다녀왔다. 이 전시는 몇몇 작품을 빼고는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전시였는데 남편도 나도 다녀오고 아주 만족했다. 쨍한 색감이 인상적인 작품들이 대부분이라 그냥 보기에도 이쁘고 좋았다. 원래 이 작가를 알았던건 아니고 작품에 대해 뭘 잘 알진 못하지만 그냥 좋았던. 일상의 익숙한 물건들을 간결한 선으로 표현했지만 색상은 엄청 화려해서 뭔가 다른 느낌을 줬다. 아이폰이나 갤럭시 핸드폰도 있었는데 괜히 어? 내핸드폰이다~ 이건 오빠 핸드폰이네? 하면서 반갑고 막 ㅋㅋㅋ 코로나 시대를 지내면서 관련 작품도 있었다. 그냥 작품이 주는 색감이나 느낌이 너무 좋아서 나오는길에 포스터도 하나 샀다. 하나에 2만원이었는데 다 너무 이뻐서 하나만 고르기가 힘들어 남편이랑 엄청 ..

내돈 내산 2022.06.30

부산 광안리 아쿠아팰리스 호텔 추천!

일단 여기 아쿠아팰리스 호텔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가 좋아서이다. 몇월달에 예약하느냐에 따라, 요일에 따라, 뷰에 따라 금액은 다 다르겠지만 언니와 둘이서 6월 초에 갔을때는 1박에 10만원이 좀 안되는 금액으로 인피니티풀까지 이용이 가능했다. 솔직히 청소상태나 이런게 살짝 미흡한 부분이 있던게 사실이었으나...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라 느꼈고 가성비 면에서 봤을때 넘어갈만한 수준이라 생각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있음! 위치는 광안역에서 좀 걸어야 하긴 하지만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인건 좋았다. 옆 건물 뷰였지만 방은 널찍하니 좋았다. 미니냉장고에 물 두개 들어있고 다음날 또 채워주셨다. 뭐 이건 기본이지만... 시설 자체는 전반적으로 좋았다. 일회용 치약 칫솔, 수건,..

내돈 내산 2022.06.27

my little trees: 김이랑 작가님의 일러스트 전시회

지난 5월, 블로그를 통해 일상, 그림이야기를 공유하는 김이랑 작가님의 전시회를 다녀왔다. 그림이 너무 이뻐서 꾸준히 블로그를 구경하며 팬이 되었는데 전시를 한다는 소식에 남편과 다녀왔다. 장소는 핫한 성수동이었다. 전시장은 알비라는 곳으로 기간은 4월 29일~5월 15일까지였다. 계단 올라가는 곳이나 복도에 거울이 매우 인스타 갬성 뿜뿜했다. 소규모의 귀여운 전시! 이렇게 티켓박스에 천원을 넣어서 티켓을 가져가도록 되어있다. 이랑작가님의 꽃, 식물그림은 색감도 너무 너무 이쁘고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나도 막 그림이 그리고 싶어지게 만드는 ㅎㅎㅎ 작가님은 그림에 어울리는 이쁘고 귀여운 소품들도 한가득 가지고 계신데 전시회장을 그 소품들로 가득 채우셨다. 그림과 너무나 찰떡인 소품들. 네이버에서 ..

내돈 내산 2022.06.13

나이키 에어포스1 우먼: 거기에다가 이제 나이키 서울 엠벨리쉬먼트 듀브레 팩 나이키 1을 곁들인…

최근 에어포스1이 그렇게 갖고 싶더니만 이게 유행인지 인기인지 하여튼 그런가보다. 지난 3개월 동안 나이키 매장을 구경할 때 보면 에어포스1 07 올백은 늘 품절이거나, 있어도 내 사이즈가 없어서 신어볼 수조차 없었으니 말이다. 딱히 지금 사려던건 아니고 그냥 이쁘다~ 신어볼까? 하는 맘이었는데 어느순간 아 이거 사고싶은데로 맘이 바뀌게 되었다. 구하기 힘들다 느껴지니 괜히 더 사고 싶은 그런 맘이랄까. 그렇게 몇번 구경삼아 보다가 어느날 방문한 명동 나이키 서울은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나와 남편이 한눈에 뿅 간건 바로 엠벨리쉬먼트 듀브레 팩(49,000원)!! 아 이름 길다...어렵다...아무튼 운동화 장식하는 이거! 나이키1, 나이키2, 나이키 서울 요로케 총 3가지 종류가 있다. 남편이랑 이거 보고..

내돈 내산 2022.06.08

애플 아이패드 프로 5세대_12.9인치, 256G(교직원 할인)

명동에 새로 생긴 앱스토어를 지나가다 두어번 들어가 보긴 했는데…이렇게 제품 구매를 하기 위해 들르니 기분이 새로웠다. 고민끝에 아이패드를 사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어쩌다보니 1년만에 다시 백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받아보는 실업급여로 마음 편히 쉬면서 취업준비를 해보자 싶었다. 그래서 요즘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집안일도 열씨미 하고, 남편 밥도 성실히 차려주면서 잘 지내고 있긴 하지만 이렇게 놀기만 해도 되는거야?! 싶은 마음속 불안함이 점점 커져갔다. 마냥 놀기만 해서는 취업이 될까 싶은 불안감도 있어 쉬는동안 그림도 그리며 자기개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집디자이너일을 5~6년쯤 하다보니 뭔가 다른일을 하고싶다는 생각도 강했고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의 길도..

내돈 내산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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