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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지난 5월에 예당 한가람미술관 전시회를 다녀왔다.
이 전시는 몇몇 작품을 빼고는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전시였는데 남편도 나도 다녀오고 아주 만족했다.


쨍한 색감이 인상적인 작품들이 대부분이라
그냥 보기에도 이쁘고 좋았다.
원래 이 작가를 알았던건 아니고
작품에 대해 뭘 잘 알진 못하지만 그냥 좋았던.








일상의 익숙한 물건들을 간결한 선으로
표현했지만 색상은 엄청 화려해서
뭔가 다른 느낌을 줬다.


아이폰이나 갤럭시 핸드폰도
있었는데 괜히 어? 내핸드폰이다~
이건 오빠 핸드폰이네? 하면서
반갑고 막 ㅋㅋㅋ



코로나 시대를 지내면서 관련 작품도
있었다.
그냥 작품이 주는 색감이나 느낌이
너무 좋아서 나오는길에
포스터도 하나 샀다. 하나에 2만원이었는데
다 너무 이뻐서 하나만 고르기가 힘들어
남편이랑 엄청 고민 고민했다.

액자는 인터넷에서 싼걸로 하나 주문해서
집 벽에 걸어두니 집이 너무 이뻐보이고
좋다.
꼭 미술을 잘 아는게 아니더라도, 뭐 대단한걸
느끼고 오는게 아니어도 한번씩 기분 전환겸
전시회를 다녀오는건 참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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