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내돈 내산 30

2023년 1월 부산여행: 쌍둥이돼지국밥(본전돼지국밥 비교)

부산 하면 또 돼지국밥이니까! 아침에 부산에 도착해서 일찍 문여는 곳을 찾아 쌍둥이돼지국밥집에 왔다. 대연역에서 쭉 걸어가면 대연점이 있는데 나는 그곳에서 조금 더 걸어가서 있는 본점으로 갔다. 순대국밥이나 수육 등의 메뉴가 있었다. 우리는 돼지국밥과 수육이 함께 나오는 수육백반(11,000원)을 둘 주문했다. 기본찬 외에 김치나 고추 등 반찬은 셀프바에서 더 떠와도 된다. 수육이 함께 나와서인가 상추도 나왔다. 역시 돼지국밥엔 부추가 최고! 2인분이라 수육 양이 제법 된다. 근데 그대신 국밥에 고기 양이 많이 적다... 수육은 촉촉 보들 야들하니 정말 맛있었다. 여긴 아마도 수육맛집인가?! 국밥은 이런 고기가 쬐끔 들어있고 국물은 맑은 국물이라 딱히 막 깊은 맛이 있거나 하진 않았다. 거기다가 김치나 ..

내돈 내산 2023.01.24

2023년 1월의 부산여행: 숙소(에어비앤비)

부산 여행을 가려고 맘먹고 차편부터 알아봤는데 KTX보다 비행기가 더 쌌다. 미리 알아봐서 그런가. 결국 비행기 예매 완료! 그리고 숙소를 알아보는데 호텔을 알아봤다가 가성비 숙소를 알아보다가 엄청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에어비앤비로 알아보게 되었고 정말 괜찮은 숙소들이 저렴한 가격대에 많다는걸 알게 되었다. 원룸 오피스텔을 이쁘게 꾸며서 괜찮은 가격으로 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깔끔하고 프라이빗하니 원룸이 호텔보다 괜찮은거 같기도 했다. 광안리나 해운대쪽이-특히 오션뷰 숙소는 저려미 호텔만큼이나 가격이 있어서 우리는 서면역 근처로 알아보게 되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곳! https://www.airbnb.co.kr/rooms/633103693167050662?adults=2&children=0&i..

내돈 내산 2023.01.21

슈톨렌: 유니콘베이크샵

내가 좋아하는 우리동네 맛집인 유니콘베이크샵에서 슈톨렌을 샀다. 독일식 크리스마스 케이크라는-이름도 생소한-슈톨렌을 처음 알게 된건 작년, 회사 다닐때 회사 앞 베이커리에서 12월달에 판매하는걸 보고 나서였다. 2022.11.06 - [내맘대로 맛집] - 유니콘 베이크샵: 금천구 빵맛집 최신가격 유니콘 베이크샵: 금천구 빵맛집 최신가격 우리 동네의 나름 맛집인 빵집이 있어 전에도 글을 썼었는데 최근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빵이고 라면이고 다 올랐고 여기 유니콘도 피해갈 수 없었다. 2022.05.25 - [내맘대로 맛집] - 유니콘 베이크 kiara4.tistory.com 2022.05.25 - [내맘대로 맛집] - 유니콘 베이크샵: 금천구 빵맛집(줄 늘어선 빵집) 유니콘 베이크샵: 금천구 빵맛집(줄 늘어..

내돈 내산 2022.12.11

용궁에서 온 붕어빵: 인터넷 주문 붕어빵

붕어빵의 계절이 오고 있지만 붕어빵 파는 곳이 점점 없어지고 있고 가격이 비싸질 수밖에 없는 물가 상황에 사먹기도 쉽지가 않다. 그럼에도 쌀쌀해지는 날씨에 그립고 생각나는 붕어빵을 인터넷 주문으로 사먹을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원래 있었나?! 난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는데 어느날 언니가 링크를 보내왔다. 이거 주문해서 먹어볼까? 고민중이라고… 언니는 고민을 했지만 나는 주문을 했다. 내돈 내산이라 이거 홍보해도 나한테 떨어지는거 하나 없지만.. 나처럼 붕어빵이 그리운 사람들을 위해 링크를 공유해본다. https://m.smartstore.naver.com/yeonwoo1327/products/7278367132? 붕세권 오리지날 사이즈 붕어빵 1kg+1kg : 예손연우 [예손연우] 건강한 먹거리, 정직..

내돈 내산 2022.10.29

이금기 훠궈 마라탕소스: 내돈내산으로 집에서 해먹는 마라탕

얼마전 마라샹궈를 집에서 해먹을때 마라탕 소스도 같이 사왔다. 2022.09.27 - [내돈 내산] -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 내돈내산으로 집에서 만드는 마라샹궈 어차피 마라샹궈나 마라탕이나 소스만 빼면 재료가 똑같으니까! 중요한 마라탕 소스와 사골육수. 그냥 물에 끓여도 된다지만 더 제대로 맛을 내고 싶어서 마트 육수도 샀다. 즈마장(땅콩소스같은거)을 마라탕에 넣어주면 더 맛있다는데 마트에 파는거 같진 않아서 땅콩버터를 샀다. 얼추 비슷하지 않을까... 냉동새우와 떡국떡, 푸주, 납작당면은 물에 좀 넣어뒀다. 숙주와 모듬야채, 고수, 양배추 등 야채들을 씻어서 적당히 잘랐다. 차돌박이도 대기시켜준다. 원래 푸주와 납작당면은 물에 몇시간씩 불려야한다고 해서 나중에 끓은 물에 한참을 끓였다. 웍에 사골..

내돈 내산 2022.09.28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 내돈내산으로 집에서 만드는 마라샹궈

나와 남편은 연애때 매주 한번씩 먹을 정도로 마라탕을 좋아했다.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먹곤 했는데 우리가 즐겨 가던 마라탕집은 마라탕 재료를 몇백그람 이상 담아야 주문이 가능했었다. 우리가 결혼하고 점점 나이를 먹어가며(?) 양이 작아지니 더이상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둘 다 먹기 힘들어졌다.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을 놓지 못해 늘 마라탕만 사먹게 되어서 마라샹궈가 먹고 싶었다. 요즘은 마트에 재료도 다 파는데 한번 해먹어보자 싶었다. 마트에 하이디라오 마라샹궈소스와 이금기 마라탕소스가 있길래 하나씩 집어왔다. 어차피 마라샹궈 재료랑 마라탕 재료가 소스만 다를뿐 같으니까. 넙적당면과 푸주, 고수는 완전 필수품!! 호박, 숙주랑 모둠야채도 함께 사왔다. 야채들을 씻어주고 냉동실에 있던 떡국떡과 새우, 팽이버섯도 ..

내돈 내산 2022.09.27

고메포테토: 진짜 맛있는 감자칩 추천(내돈내산)

남편과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 우리 간식으로 먹을 나초칩을 살까 하는데 시식으로 감자칩이 있길래 아무생각 없이 집어먹었다. 그런데!!! 세상에! 이거 무슨 맛이야!!! 너무 맛있어!! 입에 넣자마자 트러플 향이 화악. 거기에 달달 머스터드 맛이 나면서 짭쪼롬하니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이었다. 트러플 향을 너무 좋아하는, 너무나 우리 부부 취향이었다. 검은색 봉지가 뭔가 고급스러웠는데 마트에서 2봉에 4천원인데 3봉을 주겠다고 하셔서 냉큼 집어왔다. 집에 와서 트러플 오일을 더 뿌려서 먹었다. 굳이 안뿌려도 향이 충분하긴 했음. 우리나라 봉지과자가 다 그렇듯 질소가 좀 많이 들어있긴 했지만 2봉에 1봉을 껴주셨고 고급진 맛이었기에 4천원이면 제법 싼 느낌이었다. 첨보는 과자인데 새로 나왔나 싶어 이 맛있..

내돈 내산 2022.09.26

odt.mode 한남: 셀프 사진관-커플사진 찍기

남편과 연애 1년차때부터 기념일날 사진을 찍기 시작해 결혼을 한 지금까지 매년 기념일에 사진을 찍고 있다. 결혼한지는 2년 반이 넘어가지만 올해가 4번째 기념촬영이다. 주로 셀프 사진관에서 찍곤 했는데 흑백사진관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컬러도 가능한곳이 있었다. 바로 한남동 오디티 모드. 셀프 사진관으로, 지점이 몇군데 있는데 한남점이 컬러사진도 가능한 지점이었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했고 2인 20분동안 촬영에 5만원으로 보정본 2장(인화&파일)과 6컷짜리 1장 인화를 해준다. 6호선 한강진역근처 골목에 자리해있다. 들어가면 스튜디오 A와 B가 보인다. 왼쪽 검은 선반이 카운터다. 여기 계신 분이 안내를 해 주셨다. 우리는 스튜디오 A에서 사진을 찍었다. 배경 색상은 베이지, 퍼플, 스카이블..

내돈 내산 2022.09.07

애플워치3를 지금 사도 될까?! 완전 됌!!

애플워치8이 곧 나온다고 하는 지금 시점에!! 왠 애플워치3를?! 사실 나는 평소에 시계도 안하는 귀차니스트다. 손목에 거추장스럽게 뭘 하고있는게 싫고 애플워치의 기능 삼분의 일도 안쓸게 뻔하다. 그러다보니 굳이 워치를 살 필요를 못느꼈었다. 그러다 최근, 수영에 한창 재미가 붙어 매일 운동을 하다보니 애플워치의 운동 기능이 탐났다. 고거 하나 차고 수영하면 알아서 거리도 기록해주고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그래서 애플 스토어에 가서 다른 기능 필요 없이 제일 싼 워치3를 샀다. 사실 3는 화면 테두리가 두꺼워 실질적 화면이 작다. 그렇지만 쓰다보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정도?! 뭣보다 가성비가 좋다는 장점이 있어 나에게는 워치3로 충분했다. 나처럼 최소한의 기능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 되시..

내돈 내산 2022.08.30

하코야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

오늘 새벽 수영을 다녀와서 배가 너무 고픈 상태로 집에 왔는데 어제저녁 먹고 남은 설거지 거리들.. 너무 배가 고파 치우고 뭐 할 생각이 안 들어서 집에 사다둔 하코야 메밀소바를 해 먹었다. 이 하코야 제품이 맛있는 게 참 많아서 그동안 들기름 국수, 비빔국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맛으로 해 먹었다. 퀄리티가 좋아서 마트 세일할 때 쟁여둔 것을 오늘 해 먹었다. 퀄리티에 비해 해먹는건 매우 간단!! 냉동 보관했다가 면은 바로 꺼내서 끓여주고 육수만 잠시 물에 담가 녹여준다. 몇 분 놔두면 금방 녹기 때문에 삶은 면과 들어있는 고명을 얹어주면 끝!! 구성도 간단하다. 메밀 생면, 육수, 간 무, 가쓰오부시, 생와사비가 들어있다. 끓는 물에 4분 넣고 끓였다. 조금 녹인 육수에 간 무, 생와사비를 넣어 대기..

내돈 내산 2022.08.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