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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비건과는 거리가 먼, 고기없인 못사는 사람인데 요즘 비건 카페를 자꾸 가게 된다.

부모님네 동네에 왠 카페가 새로 생겼는데 한번도 가보진 않았었다. 원래 집 바로 근처 식당이나 카페는 별로 갈일이 없으니까..
생긴지 벌써 한참 된거 같은데 거기가 비건 카페고 알고보니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엄마네 집 가면서 도넛을 사봤다.
외관도 내부도 감성적이고 이쁜 곳이었다.

이건 아침 출근길에 찍은 사진. 먼가 동네랑 안어울리게 혼자만 감성적인 느낌쓰. 초록색 외관이나 혼자 노란 불들어온게 이쁘다 ㅎㅎㅎ




내가 도넛을 산건 퇴근하고나서라 도넛이 비어 있었다. 티라미수 도넛 먹고팠는데 없어서 피넛버터&베리잼이랑 얼그레이 글레이즈드&아몬드크림을 업어왔다. 이름들이 다 왜케 길어 ㅋㅋㅋ





둘 다 완전 달콤하니 너무 맛있었다. 나는 혹시나 비건도넛이라 안달거나 맛이 좀 다를려나 했는데 전혀 전혀! 맛이 일반 도넛이랑 완전 똑같았다. 너무 맛있었음!
결혼전, 엄마네서 살때 요기가 생겼음 출 퇴근길에 자주 들렀을만하다.

내돈 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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