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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에 갈 일이 있어 남편과 갔다가 유명하다는 이자카야에 가게되었다.
먹는거에 진심인-미식가인 남편 친구가 멀고 먼 부천까지 차끌고 친구들 데리고 왔던 적이 있다고 해서 믿을만한 곳이라 생각했다.
금요일 밤 처음으로 와본 부천역은 약간 좀 뭐랄까 젊음의 거리 느낌?

잘 보이지도 않는 입구로 찾아들어가야 한다. 숨은 맛집인가 ㅋㅋㅋ

입구로 들어오면 일본스러운 문이 보인다.


가게 내부는 널찍하다. 술마시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물병도 굉장히 술같은 느낌. 이쁘네.
사진은 못찍었지만 기본안주로 크래미샐러드가 나왔다. 우리 부부가 애정하는-!

넘나 조아하는 새우튀김도 느낌있게 나온다. 세팅이 이쁘다.

일본식 닭튀김 모둠인데 오 첨먹어보는 부위인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연골? 오돌뼈같은? 뭐 그런 부위가 있었는데 난 오돌뼈 안좋아하는데 이건 단단하지 않고 맛있었다. 소스 찍어먹으니 완전 꿀맛.

이건 닭다리살이었나. 뭐였나 기억이 안나넹 ㅠㅠ
여기 사시미랑 스키야키가 맛있다는데 남편이랑 둘이 먹긴 넘 많을거 같아 못시켰다.
담에 와서 먹어보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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