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생긴지 오래지 않은 카페가 있다. 그 전에 떡집이 있었는데 없어지고 카페가 생겼다. 그걸 보며 지나다녔어서 카페가 생기자 종종 이용하게 되었다. 남편은 아침 일찍 출근할때 한잔 간단히 마시고 가곤 한다. 동네 카페다 보니 안이 넓지는 않고 창가에 바 자리에 의자 4개가 있다. 안에는 테이블 3개가 있다. 날씨 좋을땐 밖의 자리에 앉아도 괜찮을듯. 내부 한켠엔 콜드브루를 내리는 도구? 장비? 가 있다. 어떨땐 비어 있지만 전에 커피를 내리는걸 본 적이 있어서 콜드브루 마셔보고 싶네라는 생각을 해봄. 음료는 다양하게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밀크티(4,300원)도 맛이 괜찮았음. 이날은 입하라떼(4,300원)와 더치하이볼라떼(5,800원)를 주문. 입하라떼-커피는 안마시는 밀크티 덕후인 내가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