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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맛집 2

땀땀: 강남역 쌀국수

예전부터 가끔 가던 강남역 쌀국수집 땀땀에 간만에 갔다. 몇달 전, 주말에 갔다가 웨이팅 너무 빡쎄서 포기했던 기억에 이번엔 꼭 먹고 말리라 하고 갔는데 의외로 웨이팅이 없이 바로 들어갔다. 금요일 저녁 5시가 좀 안된 시간이었다.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좀 걸으면 된다. 이국적인 느낌의 땀땀이 보인다. 입구의 전구 장식이 매우 덥다. 역시 이열치열~ 9월 초는 아직 덥다. 해 떨어지기 전엔 햇빛이 뜨거웠다. 들어가면 정면으로 카운터가 보인다. 매운 소곱창쌀국수가 이곳의 시그니처~~ 이거 먹으러 여기 온다. 간만에 왔드니 자리마다 최신식 주문스타일로 바뀌어 있었다. 오 좋은데?! 최신식으로 바뀌면서 매운 단계도 많아졌다. 전엔 그냥 맑은 국물과 매운거 두 가지였는데맑은 국물과-단계가 0부터 3까지 매운-..

내맘대로 맛집 2022.09.09

촙촙: 이국적인 쌀국수

친구와 오랜만에 롯데월드타워에서 만났다. 촙촙이라는 쌀국수집이 인기가 좋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평일 점심 1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회전율은 빠른듯 했다. 한 15분?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옆 딤섬집은 카톡 등록으로 웨이팅을 하게 되어있는데 여기는 매장 앞에서 그냥 수기로 이름을 적어야 한다. 이름을 불러줄때까지 앞에서 그냥 기다렸다. 을지로 맛집이라니 그래서 인기가 좋은가? 메뉴는 다 맛있어보여 고민이 됐지만 시그니처라는 촙촙면(12,000원)과 내 사랑 마라 쌀국수(13,000원)를 주문했다. 매운걸 잘 못먹는 친구 때문에 다른거 시키자고 했지만 이 두 메뉴가 먹어보고싶다고 해서 결국 이렇게 주문! 음식은 금방 나왔다. 매운게 살짝 두려웠던 친구는 안매운 쌀국수 국물을..

내맘대로 맛집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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