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역에서 쭉 올라오면 국제시장 옆에 부평깡통시장이 같이 붙어있다. 거기에 돼지갈비 튀김집인 이 깡돼후야시장이 있는데 요게 그르케 별미라고 해서 찾아오게 되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도 많다고 하던데 우리는 평일 점심 3시 반쯤 도착했다. 배가 안고픈 상태여서 포장해 숙소로 가기로 했다. 시장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가게로 들어갈 필요도 없이 밖에서 메뉴를 보고 주문하고 기다렸다. 20분정도 기다리면 될거라 하시더니 10분도 안되서 나왔다. 양념과 후라이드, 반반이 있어서 고민이 됐다. 인터넷에서 후라이드가 더 맛있다는 평을 듣고 후라이드 소(12,000원)로 주문했다. 어차피 후라이드로 주문해도 기본소스(양념&갈릭)가 나온다니 후라이드만 주문해도 괜찮겠다 싶었다. 우리는 같이 먹으면 맛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