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무수분 카레: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kiara4 2022. 9. 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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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만든 무수분카레를 봤다. 묽은 느낌의 일반 카레와 다르게 물기가 없는 카레덮밥 느낌이라 새로웠다. 재료도 레시피도 간단해서 만들어봤다.


재료는 고체카레, 통마늘, 삼겹살, 양배추를 주 재료로 청양고추와 간장 정도로 간단하다.
미림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집에 없어서 나는 생략!!


먼저 팬에 자른 삼겹살을 잘 구워준다. 노릇하게 어느정도 구워지고 기름이 나오면 통마늘을 투척! 같이 익혀준다. 마늘을 마니 넣을수록 맛있다.


고체카레는 물을 조금만 넣고 대충 녹여줘야 무수분 카레가 되는데 나는 물을 너무 많이 넣어버렸네… 그냥 녹여~~


마늘 삼겹살이 익어가면 간장을 한스푼 넣어준다. 사실 레시피대로 한스푼 넣었더니 내 입맛에는 짰다. 카레 자체에 간이 되어 있어서 간장은 안넣어도 충준할거 같다는 생각.


잘 구워진 마늘 삼겹살에 양배추를 썰어 때려넣는다. 건강에 좋은 양배추도 마니 마니~~
재료를 잘 볶다가 약한불로 20분정도 뚜껑을 덮고 익힌다. 양배추에서 수분이 나오기때문에 카레를 꾸덕하게 넣어도 괜찮다.


녹인 카레를 넣고 약불로 좀 끓여준다.


마지막으로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주면 끝!!


원래 청양고추를 마지막에 뿌려 계란 노른자와비벼 먹으라는데 나는 미리 청양고추를 넣고 계란후라이 통째로 올려먹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으니 그걸로 되었다~~
일반 카레보다 재료도 단순하고 하기도 쉬워
간단하게 해먹기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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