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가족들과 식사하러 갔다가 들른 카페 포레스트. 우리가 갔을때 사람이 많지 않아 넓고 좋았다. 이날 날씨도 너무 좋아서 통창의 이점을 만끽했다. 우리는 솔티드슈페너(6,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4,800원), 카페라떼(5,500원)을 주문했다. 음료 메뉴는 종류가 많았고, 마카롱이나 빵 같은 디저트류가 있었는데 내가 간 이 때는 별로 없었던건지 많이 나간건지 비어있었다. 내부에 들어서면 밝은 벽돌로 된 실내가 보이는데 이렇게 나름 포토존도 있었다. 사람이 많다기에 위층으로 올라가지 않고 안쪽의 통창으로 된 둥근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맑은 날씨에 통창으로 햇빛을 느끼기 좋았고 1층엔 사람도 별로 없어서 너무 여유있고 좋았다. 내가 마셨던 솔티드슈페너는 크림이 달달하면서 소금이 적절해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