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바스버거 진짜 괜찮다고 먹어보라고 해서 검색해보니 구디역 근처에 체인점이 있었다. 주말에 먹으러 가보니 왜 그렇게 먹어보라고 했는지 알거 같았다. 구로디지털단지역이 집에서 멀진 않았지만 집과 더 가까운곳-걸어서 갈만한 거리-에 있었다면 정말 자주 오겠구나 싶었다. 노란 글씨로 써있는 간판이 이쁘다. 문 앞에는 메뉴판이 적혀있다. 바스버거는 여러 종류의 맥주를 같이 팔아서 맥주&버거를 함께 먹기 좋다. 바스버거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거! 감자칩을 무한으로 갖다 먹을 수 있다. 거기에 각종 소스도 함께. 마요네즈, 케찹, 타바스코 등. 일반 버거집의 감튀가 아니라 얇고 바삭바삭한 칩이라 훨씬 맛있다. 갓 튀긴 따끈한 칩은 아니었지만 정말 너무 바삭해서 거짓말 쫌 보태 이가 부서질뻔ㅋㅋㅋㅋㅋ 케찹에 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