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해서 검색끝에 가게된 맛집 진작. 원래 을지로 다른 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 오후 3시에는 브레이크타임이어서 갈 수 있는곳을 찾다보니 요기에 가게 되었다. 여긴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애매한 시간이어도 갈 수 있었다. 3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사람이 막 많은건 아니었고 그래도 자리가 대부분 차있었다. 평소 웨이팅 많을땐 이 자리에 앉아 기다리나보다. 웨이팅 리스트가 따로 없이 기다려야 하는 시스템인듯..평일엔 브레이크타임이 있나보다. 주말에만 없는거 같다. 메뉴판과 수저가 정갈하다. 여기는 옴청 큰 후토마키(15,900원)가 유명한거 같던데 우리 셋이 시키기엔 4조각의 후토마키는 좀.. 성에 안찰듯 싶어 시키지 않았다. 나의 원픽은 대창덮밥(15,900원)이었다!! 다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