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먹거리를 검색해보면 게장만큼이나 자주 보이는게 바로 여수당이다. 여기 쑥아이스크림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쑥을 안좋아하는 나는 읭? 스러웠다. 블로그 글들 보면 나 쑥 안좋아하는데 여기 쑥아이스크림은 맛있어요 하고 써있어서 호기심이 생겼다. 여수 여행 와서 지나다니다 보면 한낮 땡볕에 여수당에 늘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었다. 우리는 다행히 저녁 7시쯤? 들렀는데 줄이 없이 바로 살 수 있었다. 따로 안에서 먹을 공간은 없는거 같고 옆 광장에 앉아서 먹기 좋게 되어있다. 하지만 낮에는 그늘없는 광장자리는 너무 덥긴 할듯. 우리는 이곳에서 모두들 주문한다는대로 쑥아이스크림(3,500원), 옥수수아이스크림(3,500원), 바게트버거(5,000원)를 사먹었다. 바게트버거+아메리카노 세트(7,500원)나 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