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8이 곧 나온다고 하는 지금 시점에!! 왠 애플워치3를?! 사실 나는 평소에 시계도 안하는 귀차니스트다. 손목에 거추장스럽게 뭘 하고있는게 싫고 애플워치의 기능 삼분의 일도 안쓸게 뻔하다. 그러다보니 굳이 워치를 살 필요를 못느꼈었다. 그러다 최근, 수영에 한창 재미가 붙어 매일 운동을 하다보니 애플워치의 운동 기능이 탐났다. 고거 하나 차고 수영하면 알아서 거리도 기록해주고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그래서 애플 스토어에 가서 다른 기능 필요 없이 제일 싼 워치3를 샀다. 사실 3는 화면 테두리가 두꺼워 실질적 화면이 작다. 그렇지만 쓰다보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정도?! 뭣보다 가성비가 좋다는 장점이 있어 나에게는 워치3로 충분했다. 나처럼 최소한의 기능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 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