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가 수원 AK 백화점에 옷구경하러 가면 꼭 가는 카페 밀크홀. 서울우유에서 만들어 아이스크림이나 우유 베이스 음료들이 맛있는거 같다. 백화점 3층에 가면 있는데 옷 구경 한참 하고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기 딱 좋다. 나는 호지아이스크림라떼(6,300원), 남편은 오리지널 아이스크림라떼(6,300원)을 주문했다. 꿀밤케이크(5,500원)가 맛있어보여 이것도 하나 먹었다. 음료 종류가 많았는데 밀크티나 아이스크림류가 다 맛있어보였다. 나는 밀크티를 좋아하는데 아이스크림과 밀크티를 둘 다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라떼가 딱이었다. 요래 귀여운 소품들, 우유통이 많았다. 매장은 백화점 쇼핑몰 한켠에 있는데 자리가 적지 않음에도 올때마다 사람이 다 차있었다. 우리는 귀여운 우유 상자와 캠핑용 의자가 있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