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전포에 카페가 많다보니 다양한 카페를 가보게 됐는데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베르크로스터스에 갔다. 전포역 바로 옆이었는데 카페거리 있는쪽 건너편이었다. 빨간벽돌 건물 1층에 주문하는곳이 있고 2층에 자리가 있는 구조였다. 커피맛집이라 그런가 몬가 주문도 복잡했고 커알못인 나에겐 어려웠지만..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여기는 밀크티라든가 에이드 같은 다른 음료는 없고 커피만 전문으로 있는 곳 같았다. 1월이라 이런 패키지도 판매하는듯. 커피뿐아니라 디자인에 진심인곳 같았다. 뭔가 굿즈도 여럿 있었음. 1층은 주문하고 기다렸다가 커피를 받아가는곳이었다. 커피를 받아 문을 열고 나와서 건물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구조였는데 불편했는데 나름 신선(?)하기도 했다. 빨간 화살표를 따라 가면 라운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