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식당 방문이 이어서 간 카페 거북이. 역시나 사당역 근처-비건 식당 남미플랜트랩 근처로, 둘이 사장님이 같은건지 그냥 인기가 좋은건지 세트같은 느낌이었다. 남미플랜트랩 갔다가 거북이 카페로 가는 코스같은-였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창가에 바테이블에 앉았는데 바테이블이 좁아서 사람들 지나다닐때 불편했다. 하지만 대화가 더 잘들려서 그 부분은 편했음. 친구는 귀리 크림라떼, 아는 귀리 밀크티를 골랐다. 사람이 많아 피해 찍다보니 내부 사진은 이렇게밖에 안나옴… 뭔가 남미플랜트랩 식당과 느낌이 비슷한듯도 하고 아닌듯도 한 인테리어. 피스타치오 머시기 케이크와 함께 주문한 우리의 음료. 얼죽아인 나는 아이스밀크티. 날씨가 추워서 친구는 뜨거운거. 요기 창가 자리가 입구쪽이라 밖에서 들어오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