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포차거리를 향해 걷다보면 오른편엔 바다, 왼편엔 온갖 가게들이 늘어서있다. 술집, 밥집, 카페, 인형뽑기 등등 저마다의 강한 개성을 뽐내는 가게들이 혼재해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곳이 있었는데 바로 하이마레라고 하는 카페다. 깔끔하게 생긴 외관에 통창이 눈에 띄었다. 여수 여행 마지막날, 뜨거운 햇빛을 피해 카페에 갔다. 카운터 옆에 통장에도 자리가 있다. 카페 내부는 엄청 넓었고 3층까지 있었다. 평일 오전시간이라 사람은 별로 없었다. 2층 계단에서 내려다본 1층인데 카운터의 맞은편이다. 우리는 3층 소파에 자리잡았는데 전면에 통창으로 바다와 하늘, 케이블카가 너무 예쁘게 보이는 자리였다. 아메리카노(5,000원)와 봉자에이드(7,000원)-한라봉+자몽-을 한잔씩 주문했다. 커피는 고급진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