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수영을 다녀와서 배가 너무 고픈 상태로 집에 왔는데 어제저녁 먹고 남은 설거지 거리들.. 너무 배가 고파 치우고 뭐 할 생각이 안 들어서 집에 사다둔 하코야 메밀소바를 해 먹었다. 이 하코야 제품이 맛있는 게 참 많아서 그동안 들기름 국수, 비빔국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맛으로 해 먹었다. 퀄리티가 좋아서 마트 세일할 때 쟁여둔 것을 오늘 해 먹었다. 퀄리티에 비해 해먹는건 매우 간단!! 냉동 보관했다가 면은 바로 꺼내서 끓여주고 육수만 잠시 물에 담가 녹여준다. 몇 분 놔두면 금방 녹기 때문에 삶은 면과 들어있는 고명을 얹어주면 끝!! 구성도 간단하다. 메밀 생면, 육수, 간 무, 가쓰오부시, 생와사비가 들어있다. 끓는 물에 4분 넣고 끓였다. 조금 녹인 육수에 간 무, 생와사비를 넣어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