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방송에 나오기 전, 이미 페북맛집으로 신림 춘천집을 접하고서 남편에게 조만간 여기 가보자! 했었던 참이었다. 그런데 줄서는 식당에서 나오는걸 보고 아 저기는 평일 오픈시간에 가야 사람이 없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남편 쉴때 오픈시간에 갔다. 11시 오픈이라고 봐서 맞춰 갔는데 11시 30분 오픈이라고 밖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너무 더웠지만 기다리다가 준비가 다 되고나서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갔다. 방송이 나간건 6월쯤이었고 내가 방문한건 7월 말쯤이라 그새 사람이 줄었는지, 아님 오픈시간이라 그런건지 우리가 들어올때 3팀 정도가 더 있었다. 내부는 넓어서 자리가 많았는데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 어느새 자리가 다 차긴 했다.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식사하러 많이 오는거 같았다. 인테리어가 방송에서 본대로 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