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에서 지인들을 만나 삼겹살을 먹고왔다. 간만에 삼겹살, 껍데기, 볶은밥까지 클리어하고 왔다. 3mm생삽겹상이 베스트라고 되어있어서 그걸로 주문! 메뉴에 소떡소떡이 있길래 주문해봤는데… 이게 소떡소떡?! 그냥 떡이랑 소세지 구워먹게 되어있는거였다. 김치, 콩나물 등도 좋지만 나는 저 와사비가 너무 좋다. 고기와 와사비는 진❤️리❤️ 어느정도 먹고나서 껍데기도 주문했는데 저런 철판?! 머시기로 눌러주신다. 평소 껍데기를 거의 먹어본 적이 없어서 난 잘 몰랐는데 원래 껍데기집 가면 이렇게 되어있다고 한다. 이전엔 껍데기를 즐기진 않았지만 이날은 바삭하게 구워서 먹으니 쫄깃 쫄깃 맛있긴 했다. 이래서 이거 먹는구나~ 마지막으로 k디저트라는 볶음밥으로 이날을 마무리했다. 역시 이런 마무리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