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맛집

도넛 인사이드 도넛: 구로디지털단지역 도넛맛집

kiara4 2022. 10. 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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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유튜브로 도넛 인사이드 도넛 영상을 보고 가보고 싶다~ 했던적이 있다. 우리동네에서 멀지 않네? 하고 갔다가 줄이 길게 서있어 포기했다.

지난 주말, 구디역 근처에 갔다가 여기 도넛집 있지?하고 생각나서 가봤는데 문도 열려있고 사람도 있어서 들어갔다.






위치가 좀 쌩뚱맞은 곳에 있어 첨 왔을땐 오잉? 여기에 인기 도넛집이 있어? 했었다. 빌라, 오피스텔들이 즐비한 곳에 있기때문이다.
이날 갔을때도 오픈을 했나? 여기 도넛집 아직 있나? 하는 생각으로 갔는데 오픈을 해서 놀랐다. 손님은 내부에 한팀이 다였지만 놀랍게도 도넛은 거의 다 팔리고 없었다. 일요일 2시쯤이었다.


문에 보면 일요일 1시 오픈이라고 써있는데... 한시간만에 도넛이 다 팔린건가?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었구나!
내부는 아담하고 심플했다. 2인 테이블 몇개가 다였다.


저기 유리 쇼케이스 안에 도넛 몇개가 다였다. 어차피 점심먹고 배부른 상태여서 도넛 두개만 포장해왔다.


코코넛(4,200원) L사이즈 하나랑 크림브륄레(3,100원) S사이즈 하나. 7,300원이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크림브륄레가 완전 딱 내스타일! 크림 가득에 표면 설탕굳은게 너무 맛있었다. 코코넛 도넛도 맛은 나쁘지 않았다.
생각지 못하게 가게되어 도넛을 사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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